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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기사

충청권 도시가스사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 실시 2015-11-12 11:11:04

충남 5개시•군(당진,서산,홍성,예산,태안)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(대표 김영진)는 지난 11일 충남도시가스, 충청에너지서비스, 중부도시가스 등 충청권 도시가스사들과 재난대비 합동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.

 

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비상출동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중부도시가스의 공급권역 경계인 예산군 예산대교 일원에서 진행되었다. 

 

가상사고상황을 설정하고, 미래엔서해에너지에서 각 회사에 인력 및 장비에 대한 지원요청을 시작으로, 사고장소 집결, 복구방안 모색, 상호연락체계 구축, 미비 및 개선사항 도출 등의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. 

 

훈련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“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축된 지원체계를 토대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 

 

한편, 충청권 4개 도시가스회사는 지난 2009년 6월 ‘재난발생 시 상호지원 및 출동에 관한 협약’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인 비상훈련 실시 등 자율 안전관리강화를 실시하고 있다.